2023년 11월 국산차 판매 순위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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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국산차 판매 순위 top10 

  12월의 새로운 주를 맞이했습니다. 카니발 신차 출고 소식도 있고 순위 변동이 있을 거라 예상되는 가운데 신차를 출고 받으신 분들 신차를 구매하실 분들이 어떤 차가 인기 차종인지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의 종류 세단, SUV 차량구매도 특성에 맞게!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10월 국산 차 SUV 순위 TOP 10 자동차

 
 
 

10위. 현대차 쏘나타 (4,895대)

 
 

 
 
  10위는 현대 쏘나타가 차지 합니다. 4,895대 판매 중 전월 판매량과 비슷합니다. K5에 밀려 실적이 부진 했던 쏘나타지만
신차 출시 후 중형 세단으로 유일하게 순위권으로 들어옵니다. 이전 모델 대비 안정감 있는 승차감과 예전에 볼 수 없던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로 이어지는 패밀리룩 디자인과 함께 구매자들로 하여금 매력 어필이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9위. 현대차 캐스퍼 (4,895대)

 
 

 
 
  경차 3 대장이 있습니다. 모닝, 레이, 캐스퍼 그 중 캐스퍼가 경차 중 유일 순위권으로 들어오면서 경차 대장 노릇을 합니다. 11월 4,895대 전월 대비 56% 증가 했습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캐스퍼 할인이 판매량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퍼는 1열 풀 폴딩으로 주행 중 조수석을 접으면 활용도 높은 컵 홀더가 되고 경차에서 볼 수 없는 100마력을 내며 충분한 가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8위. 현대차 아반떼 (5,828대)

 

 
 
 준중형 세단으로는 유일한 순위권인 아반떼가 8위를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5,829대 전월 대비 16%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953대 아반떼 N은 115대 판매가 되었습니다. 내년 출시를 앞둔 K4가 아반떼와 경쟁에 나서면 준중형 세단SUV로 판이 바뀐 내수 시장을 바꿔줄지 기대 해 봅니다.
 

 

7위. 기아 봉고 3 (5,855대)

 
 

 
 
  봉고 3가 전 달 대비 판매량 20% 상승했습니다. 순위 유지는 못했지만 소형 트럭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봉고는 포터와 같이 디젤 모델 단종과 LPG 모델로 유류비 절감과 경유 차 폐차로 보조금이 나옵니다. LPG 충전소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료 문제 개선만 되면 판매량은 유지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6위. 기아 카니발 (5,857대)

 

 
 
  기아 카니발의 신차 출시로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달과 비교했을 때 판매량은 50% 가까이 증가했고 4계단 오른 6위에 올랐습니다. 12월 중순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되면 판매량은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 미니밴의 하이브리드는 도요타 시에나였습니다. 공식 연비는 14.5km 정도 인데 기아 카니발도 비슷한 수준의 연비를 보여 주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브리드 판매까지 가세한다면 상위권으로 오르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5위. 기아 스포티지 (5,982대)

 
 

 
  기아 쏘렌토에 이어 효자 노릇을 하는 차가 스포티지 입니다. 국내에서는 5위를 하고 있지만 수출용으로는 단연 1위 입니다. 11월 5,982대를 판매 하고 그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3,374대 판매 되었습니다. 준중형 SUV 이면서도 탄탄한 옵션과 연비 때문에 판매가 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2열 리클라이닝과 동급 투싼과 비교했을 때도 실내가 더 넓고 오히려 중형과 맞먹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브리드 기준 연비 16km는 그냥 나온다고 하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4위. 현대차 그랜저 (7,980대)

 
 

 
   현대 그랜저는 11월 7,980대가 판매 되어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어서면서 4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랜저는 내수시장 베스트 셀링카를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전년 대비 80% 상승 단연 누적 판매 1위 입니다. 괜히 그랜저가 아닌 거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판매량 중 58% 4,672대 입니다.
 

 

 

3위. 현대차 싼타페 (8,780대)

 
 

 
   현대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고를 하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약9,000대 중 7,000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되어 80% 비중을 차지 했고 12월에 아직 미출고된 차들도 가세하면 3위 유지는 충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전보단 승차감이나 안정성 면에선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국산 SUV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위. 현대차 포터 2 (9,255대)

 

 
 
   현대 포터 2는 11월 9,255대 판매 2위를 차지 했습니다. 세부 판매량은 내연기관 모델이 7,849대 이며 전기차 모델이 1,406대 입니다. 누적 판매 9만 1622대이며 그랜저 다음으로 2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2024 포터 2는 보다 정숙하고 유류비 절감 차원의 2.5 터보 LPG 모델이 나옵니다. 디젤 모델 대비 연간 70만원의 유류비 절감과 기존 경유 차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위. 기아 쏘렌토 (9,364대)

 

 
 
   국산 SUV 3개월 연속 1위 ! 기아 쏘렌토 입니다. 10월 대비 판매량 6.7% 증가 했으며, 현대 싼타페 모델과 경쟁을 하고 있지만 싼타페 보다 먼저 출시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쏘렌토 전체 비중 79% 차지하고 있으며, 싼타페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인 거 같습니다.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선 3만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세는 하이브리드

 
   11월은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를 제외하면 현대자동차가 SUV, 세단, 트럭, 경차까지도 골고루 판매량을 증가 시켜 순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신차 출시 소식과 다양한 할인 혜택 전략이 진가를 발휘 한 결과인 거 같습니다.
 
  이번 싼타페 모델 가속 불량으로 무상 수리 진행 중인데요. 다들 신차 뽑기 잘하셔서 아무런 문제 없는 신차 인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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