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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검 , 셀프 점검, 교체 시기, 전기 차 교체 시기

by time-lapse.motor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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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검

 

  자동차는 출고된 상태는 같으나 주행거리와 주행 습관, 기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소모품 교체나 점검 시기가 정확하게 제시하기가 힘듭니다. 보통은 제조사 점검 주기를 토대로 정비 기간을 정해두고 기간에 맞춰 정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 항목으로는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에어컨 필터, 공기 필터, 오일필터, 점화 플러그 등을 교환, 교체하고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점검하고 조정합니다. 점검 주기는 1년에 1~2번이며 주행 중 이상이나 평소와 같지 않은 반응을 보이게 되면 바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자동차 점검 , 셀프 점검, 교체 시기, 전기 차 교체 시기

셀프 점검

 

  우선 정비소를 가기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항목들을 알아둬야 합니다. 스스로 점검 시 필요한 항목들을 따로 검사하게 되는 시간적인 또는 비용적인 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엔진오일 점검은 Low/Min에 가깝거나 진한 갈색이 되었을 때 교체나 보충이 필요합니다.
  • 냉각수, 부동액은 색깔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신차에는 파란색과 분홍색의 냉각수가 채워져 있고 빨간색과 녹색의 부동액 냉각수보다 수명이 길어 7년~10년 200,000km 정도로 권장 되어있습니다. 교체 시기 확인 방법은 1년에 더워지기 전 여름과 추워지기 전 겨울에 확인하시고 부동액의 색을 확인하시고 검게 변할때 교체를 하시면 되고 같은 색상의 부동액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 와이퍼와 워셔액은 엔진오일 갈 때 같이 갈아 주면 좋습니다. 사용 빈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1년 1회 교체 5,000~8000km 정도로 권장되어 있습니다. 세정력이 떨어지거나 와이퍼 사용 시 유리와 마찰음이 들리거나 앞 유리에 물 자국이 생길 때 확인하기 쉽습니다.
  • 타이어 마모 정도는 트레드의 남은 깊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흔히들 사용하는 방법으로 타이어 트레드에 백 원짜리 동전을 뒤집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절반 이상 보이게 되면 교체시기라고 말합니다. 교체 시기를 놓친다면 도로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비소 점검

 

  • 엔진오일 엔진이 회전할 때 원활하게 움직이고 열과 마찰에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일 부족 경고등이 계기반에 표시가 되지만 경고 표시가 뜨기 전에 교체를 해주는 것이 자동차도 사람도 안전합니다. 1년 주행 거리 기준으로 5000~10,000km 사이 교체를 권장 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 주행 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디스크와 패드 간에 마찰이 생기면서 감속합니다. 이때 패드가 닳게 되는데 운전자는 패드를 확인하기 어려워 10,000km 마다 점검받고 30,000km에 점검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는 운전 습관에 밀접합니다. 급정거 급출발을 자주 하게 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 배터리 배터리의 교체 시기는 운전자마다, 기후에 따라 다르고 블랙박스나 주행 빈도에 따라도 다릅니다. 장시간 미사용 차량이라면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시동을 걸어만 주시고, 블랙박스는 상시 녹화를 주차 녹화나 충격 녹화 등으로 설정을 바꿔 주셔야 합니다. 배터리는 3~5년 주기 70,000 ~100,000km로 권장되지만, 방전 이력이 있는 배터리는 수명 단축하게 해 다음 방전과 또 다음 방전을 거치며 교체 주기를 서두르게 만듭니다.
  • 타이밍 벨트 엔진이 운동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타이밍 벨트는 끊어지기 전에는 교체 시기를 판단하기 힘들어 40,000km 정도에 점검을 해주시며, 100,000km 정도 주행 하셨을때 교체 하는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필터 자동차 실내에 미세먼지 유입과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평상시 운전자와 제일 밀접한 부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필터는 6개월 또는 10,000km 정도에 교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전기차 점검

 

  내연기관과 전기차는 같은 자동차이지만 알맹이는 전혀 다릅니다. 부품이 달라 점검하는 항목도 다릅니다.

 

항목 전기자동차
브레이크 오일 내연기관보다 길다. 상태 점검 후 교체 50,000km 권장
냉각수(부동액) 일반 냉각수 10년 또는 200,000km
저전도 냉각수 60,000km 또는 3년
배터리(12v 보조) 내연 기관과 같음
타이어     내연기관과 같음
브레이크 패드 내연기관보다 교체 시기 늦음 
상태 점검 후 교체 
감속기 오일 60,000km 마다 점검 120,000km 교체 권장
드라이브 샤프트 100,000km 소음과 파손시
에어컨 필터 6개월/10,000km